아 2만원인데 무제한 카페 1인당 천원이라 2만 2천원이었나.. 다녀온지 한달이 넘다보니 잘 기억이 나질 않군요.
홍대 수노래방 무제한 카페는 직접 제조해서 먹을 수 잇는 시스템으로 되어있는데 꽤 괜찮더라고요. 나만 여기 구조가 독특해서 4층에서 노래부르는데 2층까지 내려와서 무한리필 해야 하는 상황 ㅋㅋ 그냥 캔 하나 사가지고 올라가는 게 맘 편하겠어요. ㅋㅋㅋ
그래서 홍대 수노래방 로비에서 좀 마니 놀았네요. 어차피 대기하는 동안에도 있어야 하니까요. 좀 불편하게 여자화장실이 2층 4층 이렇게 2군데 있는데 1칸 밖에 없어가지고 화장실 한 번 가려면 좀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. 뭐 1인용은 좋은데 약간 부담스럽기도 하고...ㅎㄷㄷ
기다리는 동안 셀카찍기 ... 모자이크 처리를 해야지 했는데 사진 편집 기능에 없군요.. 그냥 필터처리를 조금 해봅니다.ㅋㅋ 오래 기다린 편도 아니었는데 좀 지루한 느낌에 셀카찍기를 해봤다지요.
홍대 수노래방에서 내려다본 홍대의 모습. 음.. 이 정도면 사람이 적은 편이지요.. ㅋㅋ
오오.. 드디어 들어왔어요!!
친구는 참 어려운 노래를 잘 불러요ㅡ ㅋㅋ 진짜 보컬트레이닝 받고 싶은데 ㅋㅋ 비싸네용 흐응..
신날 땐 이렇게 홍대 수노래방에 있는 탬버린과 정체불명의 악기들을 흔들어주면 신나게 놀 수 있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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